11월 17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하나원 입소 북한이탈주민과 당행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북한이탈주민이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국민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당행과 통일부 및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기획하고 후원한 행사입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하나원 교육생들의 북한음식을 포함한 한식조리와 제빵기술의 재능기부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당행 사회공헌문화부 관계자는 "하나원 금융교육, 새터민의 장학금, 의료비 지원, 새터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통일부의 '미래행복통장' 계좌운영, 남북한 대학생들의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 북한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