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거래 확대에 따라 물품 판매를 가장한 판매대금 편취 등의 사기범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 신규 개설이 자유로운 은행 자유적금계좌를 중고사기에 악용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온라인 중고거래시 소비자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니 중고거래시 이를 참고하여 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바랍니다.
*(경찰청 ‘사이버캅’)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계좌번호 조회 가능
(민간 ‘더치트’ 등) 피해자가 직접 등록한 사기 용의자의 계좌번호 조회 가능
*중고거래시 가급적 대면 거래 또는 안전결제 서비스 이용.
단, 부득이하게 판매자 계좌로 직접 송금시 적금계좌 여부 확인 → 적금계좌인 경우 중고사기에 각별히 유의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온라인 중고사기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으로
◦ 온라인 중고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엄중 처벌하고, 구매자가 판매자 계좌의 적금계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은행별 적금계좌번호 식별 방식을 안내하는 한편,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악성사기 근절 고도화 대책(‘24.3월, 경찰청) → 중고사기 거래를 특별 단속 범죄로 추가하여 집중 단속
◦ 은행권 FDS 도입을 통해 중고사기 악용 계좌 사전 탐지 및 물품대금 지급 정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전자금융거래 접속정보,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상금융거래를
탐지‧차단하는 시스템 → 사기 의심 거래 발생시 비대면 출금을 차단하여 피해자 및 수사당국의 대응여력 확보 가능
■ 사이버 사기[직거래 사기] 예방수칙
※ 중고거래시 가급적 판매자와 직접 만나 물건 확인 후 거래하거나 중고거래사이트 등에서 제공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판매자 계좌로 직접 송금할 경우, 반드시 경찰청 사이버 사기 예방수칙 및 아래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
①
시세대비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전국적으로 품귀인 품목을 다수 확보했다는 판매자를 주의
-
②
거래 플랫폼을 활용활 경우 해당 사용자의 거래 내역이 충분한지 확인
-
③
거래전 경찰청 ‘인터넷사기 의심전화·계좌번호 조회’, ‘더치트’ 등으로 판매자 전화·계좌번호의 사기이력 확인
(사기 이력이 있으면 절대 거래를 피하고, 없더라도 무조건적인 신뢰는 금물)
-
④
직거래 가능 지역을 미리 고지하지 않거나 택배거래만을 요구할 경우 주의
-
⑤
▵선불폰 및 가상계좌 사용여부 ▵실명과 예금주의 성명 일치 여부
▵구매자와 입금자의 실명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나열된 사례에 해당할 경우 보다 각별히 주의하며 거래 필요
-
⑥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종용하며 링크로 안전거래 URL을 보내준 경우, 해당 사이트가 포털에서 검색 되는지 확인,
네이버페이 안전결제시 예금주가 정확히 ‘네이버페이’ 인지 확인
-
⑦
거래 플랫폼별 이용자 신뢰도 관련 지표(당근마켓 ‘온도’, 중고나라 ‘프로필’ 등)를 활용
자세히 보기 (금융감독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