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Agile Lab

-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민관 협업 체계 구축

-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업 연계 협력

- 글로벌 인바운드를 위한 1Q Agile Lab 글로벌센터 개소 예정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0일 오전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건전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센터인 하나은행 ‘1Q Agile Lab’ 과 서울시 ‘서울핀테크랩’은 선발 스타트업 지원 및 해외 스타트업 유치, 투자 IR 등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해 오며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는 서울시와 함께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확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사무공간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 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6월 「1Q Agile Lab 10기」 14개사 선발에 이어 추가로 7곳을 선정하며 10기 육성 기업을 21개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1Q Agile Lab 10기」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스타트업은 ▲메이아이(대표 박준혁) ▲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 ▲엘리스(대표 김재원)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 ▲ HB스미스(대표 한종원) ▲ TG360(대표 박병건) 등 7개 업체다. (별첨 참조)

「1Q Agile Lab」은 ‘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0기 추가선발까지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멘토링,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 가 3분기 개소 예정이다.

※ (별첨) 「1Q Agile Lab 10기」 참여 스타트업 명단